2010/03/15 13:58

중원 아라반 친구들과의 두번째 수업입니다.
오늘은 우리 눈으로 보는 세상과 프레임으로 보는 세상의 차이를 생각해보았어요.
우선 검정 종이를 이용해 사각의 프레임을 만들고 이미지를 프레임 안에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프레임을 찍는 기계 즉, 디카와 피사체와의 거리, 피사체의 크기에 따른 샷의 이름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전체를 담는 '풀샷', 반을 담는 '반샷' (아이들은 이렇게 불렀지요. 미디엄샷), 그리고 특정 부분만 가득담는 클로즈업.
 



그 다음은 산만한(?!) 우리 아들을 위해 몸을 움직이기로 했어요.
남여 모둠으로 나누어 미션 수행하기. 

[남자모둠] 수련관 선생님과 하트모양을 만들고 모두가 나오는 사진을 찍어오세요. (풀샷)
                라디오방송국에서 한 명의 친구가 아나운서가 되어 상반신을 찍어오세요. (미디엄샷)
                모둠 친구 중 가장 키가 큰 친구의 얼굴을 가득 찍어오세요. (클로즈업)



[여자모둠] 수련관 선생님과 무한도전 포즈를 취하고 모두가 나오는 사진을 찍어오세요. (풀샷)
                라디오방송국에서 한 명의 친구가 카메라감독이 되어 상반신을 찍어오세요. (미디엄샷)
                모둠 친구 중 가장 머리가 짧은 친구의 얼굴을 가득 찍어오세요. (클로즈업)



남자 모둠의 경우 1번 미션에서 '하트모양'을 안 만들고 사진을 찍어와서 나중에 온 여자 모둠 친구들이 승리했어요.
하지만 모두 모두 잘했어요.



 

 

Posted by nan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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