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1 23:21


지난 12월 3일 섬말 사랑방 어린이 도서관 오픈식이 있었어요!!

멋지게 바뀐  공간에 새 책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손님들을 맞았어요!

너무 멋진 공간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신 모든 분들 모두 모두 축하드려요~


두둥~~ 자 그럼 섬말 사랑방의 문을 열어볼까요~~!!




들어서자마자 화사한 연두빛 벽이 눈에 들어오내요~
왼쪽 벽면은 섬말 주민들의 손도장으로 장식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감성을 키워주는 고양이 모양을 한 책꽂이~
박진영 선생님의 센스가 돋보여요~~^^



창문엔 작가들이 그린 도촌동의  풍경이 이어지고,
퀸카님의 그림도 장식되어 있내요 ^^



탐나는 신간이 너무 많다며 감탄하시는 박영샘^^



섬말 비누반 가족들은 이날 아이들과 손님들에게 나눠 줄 비누를 그 동안 열심히 만드셨답니다.
엄마표 정성 듬뿍 천연 비누 ~
다들 너무 깨끗한 피부로 변하는거 아닌가요? ㅎㅎ


독서 삼매경의 귀여운 꼬마 천사들~~


섬말의 재주꾼 미스터빈님~~



독서하는 모습이 아름다우신 열정님!!


섬말 대표 꽃미남 지성군~~


섬말의 막내 예림이는 아빠 품에 폭 안겨 섬말 사랑방을 찾았어요~~
예림이가 커서 귀엽게 아장아장 걸어서 섬말 사랑방 문을 여는 그 날에도 섬말 사랑방은 항상 이렇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Posted by aso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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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30 15:10


마지막 생태 수업!!

커다란 오동나무가 인상적인 모리아교회 앞에 모여
나무의 겨울나기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모리아 교회 뒷편 야산으로 향했습니다.


 

 

다들 중무장 하고 나선 길인데도
산이라 바람이 더 차게 느껴지내요

사람도 견디기 힘든 겨울 바람을
식물들은 어떻게 견디고 있을까요?

목련의 겨울눈을 루페로 들여다 봅니다.
밍크털처럼 보드라운 털옷을 입은 겨울 눈 속을 잘라보니
우리처럼 겹겹이 여러 겹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추위를 조금이라도 이겨보기 위해
가위바위보게임을 하며 산을 오릅니다.
이기면 한 걸음 앞으로
지면 한 걸음 뒤로...
앞으로 가야하는데
점점 멀어지는 사람도 있었어요 ^^






바위 밑 땅 속에서는 작은 벌레들이
꽁꽁 숨어서 겨울잠을 자고 있내요.





거울을 통해서 평소 앞만 보고 걷느라 보지 못했던
산의 또 다른 모습도 보았어요!!



마지막으로 겨울잠을 자기 전의 다람쥐가 되어
땅콩도 숨겨보고
다시 찾아보는 게임도 했어요 ^^

담요맨 윤성이는
미끄러운 산을 요리조리 날쌔게 뛰어다니며
땅콩을 숨겼어요!!
윤성이는 아마도 날다람쥐인거 같아요^^

꼴찌는 혜수 다람쥐가 했지만
혜수 다람쥐의 못 찾은 땅콩은 씨앗이 되어
씨앗을 심어 나무를 만들어준다고 하내요.

혜수 다람쥐는 착한 다람쥐랍니다!

내가 잃어버린 땅콩이 씨앗이 되어
숲을 울창하게 해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하루였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꽁꽁 얼어 산을 내려오는데
그제야 산을 올라오시는 두분 !!
뒷풀이로 아딸에 가서
뜨건 오뎅국물로 몸도 녹이고
떡뽁이, 튀김, 순대로 배도 든든히 채웠답니다.


Posted by aso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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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5 19:08

































11월 13일 도촌동주민센터에서 마을만들기 종합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올해 들어서는 처음 마을만들기 발표회를 보게 된건데요..

어머님들이 만든 작품들도 훌륭하고, 이곳 저곳 장식되어 있는 사진이나 달력이 너무 이뻐서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연극은, 아이들이 너무 연기를 이쁘게 해줘서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Posted by audi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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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1 18:10

성남시 동네만들기 지원센터 ‘사랑마루’

도서관 만들고 벽화 꾸미고…더 살기좋게 가꾸는 고향마을

 

내가 살고 있는 곳, 내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곳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려고 하는 이들이 있다. 성남시 동네만들기 지원센터 ‘사랑마루’ 사람들이다. 사랑마루는 성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지역활동가, 동네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문화예술 통합 프로젝트다. 올해 마무리를 앞둔 이들을 만났다.

내 고장 성남, 내 손으로 가꾸기

3일 낮 12시. 중원구 도촌동 섬마을아파트 5단지 1층의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은 청소년 공부방으로 새단장을 하는 중이었다. 옆방은 마을도서관 만들기 작업이 한창이다. 직접 손에 붓을 잡고 공부방과 도서관을 꾸미고 있는 이들은 사랑마루의 도촌동 프로젝트 팀장인 박진영(42·중원구 성남동)씨,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이화섭(44·수정구 태평동)·정삼선(42·중원구 금광동)씨 등이다. 고등학교 미술부 선후배 사이인 이들이 성남시 동네만들기 사업을 위해 하나로 뭉친 것이다.

사랑마루는 태평동, 상대원동, 은행동 등에서 동네만들기에 참여하던 7명이 모여 시작됐다.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는 내용에 따라 10~12명까지 모여 함께 한다. 사랑마루의 이상훈 총감독(43·중원구 상대원2동)은 2006년 태평동 사업으로 동네만들기와 인연을 맺었다. 태평동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마을 외관 가꾸기보다 주민 공동체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주민, 행정기관, 전문가를 연결해주는 지원센터가 필요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지역민들이 이 역할을 맡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성남문화재단의 지원센터 공모에서 그는 뜻이 같은 이들을 모았다. ‘사랑마루’의 시작이었다. 이름은 사랑방과 사랑마당 사이 연결공간인 사랑마루에서 따왔다.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성남에 살고 있는 이 총감독은 “성남 구시가지가 개발되던 70년 대 성남에 왔던 초등학생들이 40대가 됐다”며 “이들이 지금도 성남에 살면서 내 고향을 가꾸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 모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하고 있는 박 팀장은 벽화작업을 해온 프리랜서 디자이너다. 그는 2007년 상대원공단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미술 일을 시작했다. 동네만들기 사업의 하나였던 은행동 풀장환상, 수진동 하늘텃밭 등이 박 팀장과 이 작가, 정 작가의 손으로 만들어졌다. 이초영팀장(35·서울 동선동)은 초기 멤버 중 유일한 외지인이다. 그는 2005년부터 사랑방클럽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함께 하게 됐다.

주민이 주체인 문화마을공동체

그 동안 동네만들기가 진행된 곳은 은행동 주공아파트, 상대원시장, 상대원공단, 수진동, 도촌동 등이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동네도 있지만 호응을 얻지 못 한 곳도 있다. 사랑마루는 세 가지 활동에 중점을 뒀다. 주민모임공간 만들기,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는 커뮤니티 만들기, 이웃과 함께 하기다. 이를 위해 동네별로 동네만들기 운영위원회를 조직했다. 가족·이웃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우리 동네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민들이 직접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게 도왔다.

동네만들기 지원센터가 된 지 2년 째인 올해도 숨가쁘게 달려왔다. 시의 지원이 끝난 은행동은 주민들 힘으로 동네 문화 프로그램을 유지할 수 있게 지원했다. 도촌동은 가족 중심의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마을도서관과 청소년공부방을 만들었다. 판교 삼평동에는 자치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달은 올 한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이었다. 8일엔 각 동네의 운영위원과 자녀들이 함께 워크숍을 떠났다. 동네 주민들끼리의 친교를 넘어 동네와 동네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교류를 위해서였다. 또 23일엔 은행동, 30일은 도촌동과 삼평동에서 1년 간 주민들이 커뮤니티를 통해 만든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달 13일에는 올해의 마지막 행사가 기다린다. 도촌동 마을도서관에 동네만들기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모인다. 박팀장은 “작가, 지역활동가의 관점에서 욕심을 버리고 주민이 원하는 것을 따라갈 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아직은 해결해야 할 문제도 많다. 참가하고 싶은 동네는 늘어나는 데 모든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올해 잠시 활동을 멈춘 수진동은 다문화가정이라는 동네 특색에 맞춰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할 계획이다. 이 총감독은 “문화예술만으로 동네만들기에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지역 내 복지·여성·청소년단체들과 함께 할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며 “내 아이에게 더 좋은 성남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고 미소지었다.

[사진설명] 성남시 동네만들기 지원센터 사랑마루의 이상훈 총감독, 이초영 팀장, 박진영 팀장과 정삼선 작가, 이화섭 작가(왼쪽부터) 등이 도촌동 마을도서관 만들기 공사현장에 모였다.

<신수연 기자 ssy@joongang.co.kr/사진=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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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和而不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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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9:08


2010년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이왕이 공원에서 섬마을 축제가 있었습니다.
섬마을 문화축제는 섬마을 가족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자리 뿐만 아니라
도촌동의 다양한 재주꾼들이 모여 함께한 흥겨운 문화축제 였습니다.



도촌초등학교 학생들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상대원 방송국 이길순DJ가 그 동안의 섬마을 이야기를 도촌동 뉴스로 전해줍니다.


이 날 행사는 섬말사랑방 가족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와 어린이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상대원 라디오 장미라 국장님의 시 낭송~
부드러운 목소리가 이 가을의 정취를 잘 담아냅니다.



동화연극 발표
네 명의 아이들이 씼기 싫어하는 동미와 도깨비 가족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섬마을 사랑방 박선혜님의 지도로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멋진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재치있고 멋진 사회자 황훈 님!
섬말가족들 사이에선 미스터 빈으로 불리우죠 ^^


섬마을 문화축제 일일 도우미를 자처하며 무대 밑에서 사회를 보는 아빠를 응원하는 세은이 ^^


섬마을에 기분 좋은 오카리나 연주가 울려퍼집니다.


섬마을 댄스퀸들의 멋진 무대^^


섬마을 인형극팀 '단지손이 이야기' 공연
그 동안 직접 만든 인형들로 인형극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위해 들려주는 인형극
자~ 사진으로 감상해보시죠 ^^




이 날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분들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도촌동에 거주하는 많은 지역민들이 이왕이공원을 가득채우고
흥겨운 축제를 함께 했답니다.




이어서 도촌동의 아이들이 열심히 연습한 합창 공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절도있는 태권도 동작이 소녀시대의 노래와 합쳐진
멋진 태권무 시범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섬말 가족들이 직접 만든 탈을 쓰고 펼친 멋진 한마당
감상해보시죠~ ^^
흥에 겨운 귀여운 꼬마 관객의 난입? 도 있었습니다.


한국예술종합대학 '아뿔싸'와 함께
즐거운 리듬에 맞춰 다 함께 노래 부르며 이 날 축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축제가 끝난 뒤에도 어린이 벼룩시장에 준비한 남은 물건들을 팔려고
목청을 높이는 아이들~
"어린이용 앞치마 천원~~~"




인형극에 사용했던 인형들을 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각자 맘에 드는 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해봅니다. ^^

Posted by aso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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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9 12:08

가발도 쓰고 의상도 입으니 제법 멋져보이네요 ^^
10월 30일 도촌동 마을축제에서 동미와 깨비가족의 무대를 기대해 주세요 ^^

Posted by aso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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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8 01:06

두둥~~
마을잔치를 앞두고 드디어 인형극 무대에 설 주인공들이 완성되었어요 ^^
도촌동 인형극반 여러분들 솜씨 정말 좋으시죠?


Posted by aso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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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4:07



 

개인 춤 연습에 한참인 탈춤 수업시간!
다음 연습 시간부터는 탈을 쓰고 춤을 출 예정이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미리 탈을 써보시는 반장님 !!



날로 점프 실력이 출중해지시는 섬말 회장님 ^^



한삼이 마스크와 스카프로 변신 !!
지민이의 패션 모델급 포즈 ^^

Posted by aso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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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3:46
"담주가 연휴라 오늘 인형 다 만드셔야 갑니다!!"  박영샘의 엄포에
손놀림이 빨라지는 섬말가족들 ^^

점차 모습을 갖춰가는 인형들에는 만든 이의 개성이 나타난다.


Posted by aso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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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1 10:54


사실 인형극 수업 취재를 갔는데...
바로 전 시간에 끝난 생태 수업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이거 내가 만들었어요!!" 하며 자랑스레 오늘의 작품을 들어보이는 찬이^^

찬이는 엄마가 동생 젖을 먹이는 동안
선혜아줌마의 인형 만들기 도우미도 하고
젖먹는 동생을 이쁘다며 쓰다듬어 주기도 하는 등 
의젓한 오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




Posted by aso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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